검색 결과 설명이 엉뚱하게 나올 때, title과 meta description 쓰는 법
네이버나 구글에서 회사 이름을 검색했더니 검색 결과의 제목과 설명 문구가 엉뚱하게 나온다면, 페이지마다 <title>과 meta description을 따로 써 주는 것부터 점검해 보세요.
모든 페이지가 같은 제목을 쓰거나 설명이 비어 있으면, 검색엔진은 본문 아무 곳에서나 문장을 가져와 보여 줍니다.
💡 검색 결과 문구는 어디서 오나요?
검색 결과의 파란 제목은 주로 페이지의 <title>에서, 그 아래 두세 줄 설명은 meta description이나 본문 일부에서 만들어집니다. 구글은 설명 문구를 검색어에 맞춰 본문에서 새로 뽑기도 하므로 항상 그대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잘 써 둔 설명은 그만큼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title은 페이지마다 다르게, 핵심어를 앞에
리뉴얼 상담을 하다 보면 메인, 회사소개, 문의 페이지가 모두 "OO회사 홈페이지"라는 같은 제목을 쓰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러면 검색엔진이 어떤 페이지가 무엇을 다루는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페이지 내용을 대표하는 단어를 앞쪽에 두고, 회사명은 뒤에 붙이는 편이 좋습니다. 긴 제목은 검색 결과에서 뒷부분이 잘리기 때문입니다.
<!-- 아쉬운 예: 모든 페이지가 같은 제목 -->
<title>나눔산업 홈페이지</title>
<!-- 개선 예: 페이지 내용 + 회사명 -->
<title>스테인리스 배관 자재 납품 | 나눔산업</title>
<title>찾아오시는 길 | 나눔산업</title>
2. meta description은 광고 문구가 아니라 요약입니다
설명 문구는 검색 순위를 직접 올려 주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결과를 보고 클릭할지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최고의 품질, 고객 만족" 같은 문구보다 무엇을, 누구에게, 어디서 제공하는지 한두 문장으로 적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너무 길면 뒷부분이 잘리므로, 핵심 내용은 첫 문장에 담아 두세요.
<meta name="description"
content="구로구 소재 배관 자재 전문 업체입니다.
스테인리스 배관과 피팅을 공장·현장에
직접 납품하며, 소량 주문도 상담 가능합니다.">
| 점검 항목 | 자주 보이는 문제 |
|---|---|
| 페이지별 title | 전 페이지가 회사명 하나로 동일 |
| description 유무 | 비어 있거나 모든 페이지가 같은 문장 |
| description 내용 | 키워드만 쉼표로 나열 |
| 게시판 글 | 글 제목 없이 게시판 이름만 노출 |
3. 고친 뒤에는 재수집을 요청하세요
문구를 바꿔도 검색 결과에는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다시 수집한 뒤에야 반영됩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웹페이지 수집 요청이나 구글 서치 콘솔의 URL 검사에서 색인 생성을 요청하면 조금 더 빨리 반영되는 편입니다. 며칠에서 몇 주까지 걸릴 수 있으니, 바꾼 날짜를 기록해 두고 여유 있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빌더나 게시판 솔루션을 쓰는 사이트라면 관리자 화면의 SEO 설정에서 사이트 설명을 넣고, 게시글은 본문 첫 문단이 설명으로 쓰이도록 설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글의 첫 문단을 요약처럼 써 두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대책입니다.
"검색 결과의 두 줄이 우리 회사의 첫인상입니다."
나눔웹은 사이트를 만들 때 페이지마다 제목과 설명을 따로 정리해,
검색에서 회사가 제대로 소개되도록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