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 등록 방법, 새 홈페이지 소유권 확인부터 색인 요청까지
구글 서치 콘솔 등록은 새 홈페이지를 열고 나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일 중 하나입니다. 소유권 확인, 사이트맵 제출, 주요 페이지 색인 요청 세 단계만 해 두면 구글이 우리 사이트를 언제 읽어 갔는지, 어떤 페이지가 검색에서 빠져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구글에서 회사 이름으로도 안 나온다는 문의를 받으면, 대부분 이 등록부터 안 되어 있는 경우였습니다.
💡 등록 안 해도 구글이 알아서 찾지 않나요?
언젠가는 찾아옵니다. 다만 링크가 거의 없는 새 사이트는 그 시점이 꽤 늦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 문제가 생겨도 알 방법이 없습니다. 서치 콘솔은 노출 순위를 올려 주는 도구라기보다, 구글이 우리 사이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보여 주는 계기판에 가깝습니다.
1. 속성 유형은 두 가지, 상황에 맞게 고르기
서치 콘솔에 들어가 속성 추가를 누르면 '도메인'과 'URL 접두어' 중 하나를 고르라고 나옵니다.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도메인 | URL 접두어 |
|---|---|---|
| 범위 | www, http·https, 하위 도메인 전부 | 입력한 주소로 시작하는 곳만 |
| 확인 방법 | DNS에 TXT 레코드 추가 | HTML 파일, 메타 태그, 애널리틱스 등 |
| 이럴 때 | 도메인 관리 화면에 접근 가능할 때 | DNS는 못 만지고 홈페이지만 수정 가능할 때 |
2. 메타 태그로 소유권 확인하기
DNS 설정이 어렵다면 URL 접두어를 고르고 메타 태그 방식을 쓰면 됩니다. 서치 콘솔이 알려 주는 태그를 메인 페이지 <head> 안에 넣고 '확인'을 누르면 끝입니다.
<head>
<!-- 서치 콘솔에서 복사한 값 그대로 -->
<meta name="google-site-verification"
content="발급받은-확인-코드">
</head>
확인이 끝났다고 이 태그를 지우면 나중에 소유권이 풀릴 수 있습니다. 리뉴얼 때 헤더를 새로 짜면서 태그가 같이 빠지는 일이 생각보다 흔하니, 인수인계 문서에 꼭 적어 두세요.
3. 사이트맵 제출과 색인 요청
왼쪽 메뉴 Sitemaps에 sitemap.xml 주소를 넣어 제출하고, 회사 소개나 대표 서비스처럼 꼭 검색돼야 할 페이지는 상단 URL 검사 창에 주소를 넣은 뒤 '색인 생성 요청'을 눌러 줍니다.
요청을 했다고 바로 검색에 뜨는 건 아닙니다. 보통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리고, 같은 주소를 여러 번 요청한다고 빨라지지도 않습니다. 한 번 요청한 뒤에는 페이지 보고서에서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사유를 확인하는 쪽이 훨씬 쓸모 있습니다.
"검색에 안 나오는 이유는,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야 보입니다."
나눔웹은 홈페이지 오픈 때 검색 등록과 사이트맵 제출까지 함께 점검해, 만든 뒤에 찾아오는 사람이 생기도록 마무리합니다.